서유정 "남들이 SNS에 올리지 말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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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논란은 이미 예견된 행동? "남들이 SNS에 올리지 말라고 했는데…"

배우 서유정에 대한 대중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서유정

서유정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해외 문화재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행동을 취한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해 대중들의 도마위에 올랐다.

이날 게시된 사진에서는 서유정이 해외 문화재인 동상위에 올라타 미소를 짓고 있어 대중들의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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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논란이 되는건 그녀가 이러한 행동을 하고도 잘못을 인지하지 못한채 SNS에 이러한 사진과 글을 게시한 것이다.

특히 서유정은 과거 한차례 SNS에 자신의 심경은 담은 글들을 게시해 주위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서유정 논란 (사진: 서유정 인스타그램)

그녀는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SNS에 사진과 글을 게시하지 말아야 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예전에 힘들다는 심정을 토로한 글을 자주 올렸었다. 근데 그런 글들을 쓰면 뭐가 그렇게 힘드냐고 그런거 올리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SNS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그들로부터 위로도 받을 수 있고 누군가 나를 5초라도 생각해주는 모습에 힘을 얻어서 올렸었다"고 전했다.

또한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이가 들수록 지갑을 열고 입을 닫으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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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말처럼 SNS에 올릴때 조심해야 할 것 같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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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서 요즘은 사진만 올리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유정은 논란이 가중되자 공식사과를 했다.
http://www.honam.co.kr/read.php3?aid=151061452653985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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